창의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제54회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대한전기학회 주관으로 열린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에 4개 팀이 출전하여 1팀이 아이디어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과 “아이디어” 두 부분으로 나뉘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전기공학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에너지 관련 아이다어를 도출하고 기획, 제작하여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 보유한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매년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예선을 통과한 66개 팀이 본선에서 작품의 우수성을 경쟁한 가운데 본 교 전기공학과는 팀 ’S.E.S’ (이해빈, 유재현, 김창선, 김호준, 송준모) 팀 ‘기가 막히조’ (김종민, 김명제, 김지혁, 신희준, 양준수, 황은창) 팀 ‘따르릉’ (강유림, 조원호, 양창국, 라동규, 이용준) 팀 ‘ECO’ (최윤근, 최은철, 전종민, 조수웅, 손경배) 총 4개 팀이 아이디어 부분에 참가하였다.

팀 ‘S.E.S’는 태양광 패널을 준공 후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유지비용 증가와 효율감소를 폴딩형태양광패널 시스템을 활용하여 세척 및 청소 비용 절감하여 효율증가를 주제로 폴딩형태양광패널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팀 ‘S.E.S’ 대표 이해빈 팀장은 “전기와 관련된 타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기존의 아이디어였던 ’폴딩형태양광패널‘라는 아이디어에 부족한 부분과 우수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전기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생각 이상으로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전기공학 분야에 꾸준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팀 ’기가막히조‘ 식판 온도 유지 장치 ’따르릉‘ 음주측정 전동킥보드 ’ECO‘ 실시간 수도 감지 및 표현 시스템 등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참가팀을 지도한 김재혁 교수는 “아이디어 기획 단계부터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팀워크를 발휘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기공학과 취업연계 특성화과정 미래전기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본 행사와 관련한 준비과정과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