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혁 교수님, 이상설 교수님 인솔하  8월 24일(수) ~ 8월 26일(금) 태양광사업단 참여학생들이 ‘중국 상해 배터리, 태양광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24일 중국상해 배터리박람회

25일 중국상해 태양광박람회

<24일 중국상해배터리박람회>

중국상해배터리박람회-전기자동차

중국상해배터리박람회- EV charge control advanced for commercial vehicle fleets and parking lots

• 박람회장 안에는 크고 작은 중국의 기업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많은 인파 속에서 저는 눈에 띄는 장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oscilloscope, power supply 입니다. 지난 수업 중 실험실에서 사용했던 것보다 높은 전압을 수용할 수 있었으며 주파수 파형도 세밀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 눈길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누전용 차단기와 비슷한 모양을 가진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power supply SPD 이었습니다. 과전압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분리하면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3학년 최광호 학생

<25일 중국상해 태양광 박람회>

중국상해 태양광박람회-태양광 판

중국상해 태양광박람회-비고정식 태양관판

중국상해 태양광박람회

• 태양광 박람회장은 태양광에 대한 아이템뿐 아니라 작은 여러 아이템들로도 같이 이뤄진 박람회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가상현실 공간처럼 머리에 가볍게 착용하고 눈으로 보는 아이템인데 옛날에 소설책에서 많이 표현되는 가상현실 공간을 보여주는 아이템이었습니다. 또 그것 외에도 태양열 에너지로만 움직이는 UFO를 닮은 자동차, 강한 태양광 에너지를 따라 움직이는 센서가 부착된 태양광 발전기 등등 태양광 에너지에 관련된 아이템들을 구경하고 직접 보고 왔습니다 – 3학년 서영인 학생

• 기와모양의 태양광 판입니다. 기존의 태양광 판들은 오로지 전기적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외관이 다소 투박하고 일관성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런 반면 위에 기와장 태양광 판은 동양의 건축물인 기와에 태양광 셀을 합쳐서 기존 옛 건물에 설치해도 조화로울 정도로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한국의 한옥건물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기술을 한옥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 많이 튀지 않고 적절하게 전기적 에너지를 생산하며 동시에 멋스러움까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3학년 고동환 학생

<25일 중국상해 임시정부 방문>

25일 중국상해임시정부 방문

중국상해임시정부 감사장

중국상해임시정부 방문

• 이번 현장학습 중 박람회 견학말고도 뜻깊은 방문이 있었습니다. 둘째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였는데 동영상을 시청 후 백범 김구선생님의 집무실과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의 자취를 보면서 우리세대는 어른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청사에서 나오는 길에 우리들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한 다 같이 조금씩 모아서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이름으로 기부를 하였는데 큰돈은 어니였지만 그래도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 3학년 김학빈 학생

<26일 귀국>

• 중국 상해에서 배터리 박람회와 태양광 박람회를 통해서 많은 제품들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분야에서 전기자동차에 관한 제품이 많이 전시 되어서 한국에 도착해서 전기자동차 분야에 대해 조사하였고 전기자동차가 중국에 비해 많은 연구와 협력업체수가 턱없이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분야는 에너지 사업에서 꼭 필요한 장치이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과 태양광 박람회를 통해서는 어떻게 해야 태양광판넬을 통해서 에너지가 더 많이 저장되는지와 온도와 일사량에 따라서 전력생산량이 어떻게 변화게 되는지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태양광 판넬 을 어느 분야에 이용할지 또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할지를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 3학년 박상진 학생

• 이번 국외현장학습을 통해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사업 분야를 보면서 앞으로 내가 전기과를 졸업하여 어느 분야에 가던지 조금 더 다양한 아이템들을 생각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박람회 견학을 통해 모방은 창조의 아버지라 했듯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좋은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런 박람회를 다시 참여 할 수 있다면 더욱 유익하고 더 많은 상상력을 주지 않을까 생각 된다.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3학년 원동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