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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전기학회 스마트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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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과2019-07-26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기공학과는 지난 7월 11일 대한전기학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1회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에 2개 팀이 출전하여 아이디어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한전기학회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는 공학계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기획·제작하여 창의성, 실무능력 및 팀워크 능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한 대회입니다. 올해에는 예선을 통과한 56개의 팀이 본선에서 작품의 우수성을 경쟁한 가운데,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는 2팀이 출전하여 아이디어를 겨뤘습니다. 특히 전기공학과 4학년 손수연, 최현호, 조장훈, 장석현, 이윤성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Fire Suppression Smart Multi Tap’을 아이디어부문에 제안하였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기존 멀티텝에 온도센서와 화재감지센서를 적용하여 실시간 화재감지가 가능하고 화재 시 자체진압을 통하여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한 것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4학년 허진영, 이정재, 김기연, 최현석 학생으로 구성된 팀의 ‘Smart Heating House’는 태양광을 전원으로 이용하여 비닐하우스용 IoT 스마트 열선 시스템을 통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학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두 팀을 지도한 김재혁 교수는 “원광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여 준비시간과 경험부족으로 참가에만 의의를 두고자 했는데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친 학생들에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전기공학과 태양광인력양성사업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상호간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본 대회 시제품 제작 및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