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기공학과,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 장려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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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과2019-08-03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태양광인력양성사업단 지원으로 2개 팀 참가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대한전기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에 2개 팀이 출전해 아이디어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는 공학계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기획·제작하여 창의성과 실무능력 및 팀워크 능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예선을 통과한 56개 팀이 본선에서 작품의 우수성을 경쟁한 가운데 2개 팀이 출전한 전기공학과는 손수연, 최현호, 조장훈, 장석현, 이윤성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Fire Suppression Smart Multi Tap’으로 아이디어 부문에 참여했다. 이 아이디어는 기존 멀티텝에 온도센서와 화재감지센서를 적용해 실시간 화재감지가 가능하고, 화재 시 자체 진압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으며, 시스템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모형으로 시연해 장려상을 받았다. 손수연 팀 대표는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조원들과 함께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경진대회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사용 등 수업시간에 배우기 힘든 경험을 했다”며, “대회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늦은 시간까지 도와주시고, 부족한 이론을 알려주신 정민창 박사과정 덕분에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허진영, 이정재, 김기연, 최현석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Smart Heating House’를 캡스톤디자인 부문에 제안했으며, 이 아이디어는 태양광을 전원으로 이용한 비닐하우스용 IoT 스마트 열선을 활용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 팀을 지도한 김재혁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해 준비시간과 경험 부족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학과 태양광인력양성사업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상호 간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시제품 제작 및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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