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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국제 융복합 설계캠프 경진대회에서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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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과2023-09-07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국제 융복합 설계캠프 경진대회에서 대상, 전기공학과 최은철∙디지털콘텐츠공학과 문지양
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전기공학과 김재혁교수)에서 선발 및 지도한 전기공학과 최은철, 디지털콘텐츠공학과 문지양 학생이『2023 국제 융복합 설계캠프(d-Camp)』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 융복합 설계캠프는 글로벌 융합과 공학교육 혁신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해외대학-국내대학 간의 교류 활동이다. 이번 20차 d-Camp는 8월21일부터 8월25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되었으며, 6개국에서 총 2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서 각 팀별로 최종 완성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원광대학교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와 연합 팀을 이루었으며, 지난 2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 팀활동을 진행하며 작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며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의 캠프기간 동안 최종 완성작품을 고도화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원광대학교-말레이시아 국립대 연합팀의 발표작은 『Pothole Detection & Severity Measurement System』이다. 포트홀은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차량을 파손시키며, 인명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이다. 대상 수상작은 기존의 특수차량을 이용한 포트홀 감지 방법을 개선하였다. 일반 차량에 센서를 탑재하여 주행중 포트홀 위치와 크기, 깊이를 감지하고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포트홀 사후처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하였다. 더 나아가 포트홀 위치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운전자에게 위치를 인식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캠프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은철, 문지양 학생은 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며, 해외 친구들과의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다양한 관점과 문화를 지닌 팀원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더불어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캠프 운영진 분들과 진행자 분들 그리고 그동안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운 것들을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 선택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전기공학과 김재혁교수)은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문성이 돋보였으며, 국제 설계캠프를 통하여 각 나라와의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내년에도 본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와 관련된 선발 및 지도, 지원은 원광대학교 공학혁신센터와 미래전기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에서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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